(사진=S2W)
(사진=S2W)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문 에스투더블유(S2W, 대표 서상덕)가 3월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자체 행사를 통해 기업용 소형언어모델(sLLM)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스에이아이피(S-AIP)’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S-AIP의 차별점과 산업(보안, 금융, 제조)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S-AIP의 강점인 제로트러스트 관점에서의 설계, 보안성의 보장, 다년간의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현장에서 검증된 안정성과 성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S2W는 사이버 공간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 안보 및 보안, 유출, 해킹 관련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분석팀을 보유, 현재 인터폴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기관과 통신, 금융, 이커머스, 반도체 등 주요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공동 연구를 통해 다크웹 빅데이터 분석에 AI를 접목한 다크웹 전용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를 국제학술지(ACL)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S2W 관계자는 “S-AIP를 소개하는 ‘안전한 기업 맞춤형 sLLM’ 인터뷰 영상을 21일 유튜브에 공개, 바로 시청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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