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가드 영문 홈페이지 사진 (사진=스냅태그)
랩가드 영문 홈페이지 사진 (사진=스냅태그)

비가시성 워터마크 전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보안 솔루션 ‘랩가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랩가드 전용 홈페이지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랩가드는 사용자 정보(사번, 시간 등)를 삽입한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모바일, PC 화면, 혹은 출력물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적용 화면과 출력물이 촬영, 복사, 훼손 등으로 유출될 경우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랩가드 홈페이지는 국문, 영문, 일문으로 제공한다. 사용자의 기본 브라우저 정보 기반으로 맞춤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랩가드를 고도화해 모바일 보안 ‘랩 가드-M’ 화면 보안 ‘랩 가드-S’, 출력물 보안 ‘랩 가드-P’와 전용 검증 모듈 ‘랩 가드 트레이서’를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모바일 보안 랩 가드-M의 경우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제공해 기존 사용 중이던 앱에 즉시 탑재가 가능하다. 추가 앱 설치 없이 업데이트 만으로 보안 환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기기 제어 및 개인정보 침해가 없는 솔루션으로 근로자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며, 앱 설치가 가능한 모바일 기기에 솔루션을 구축해 클라우드 근무 환경에 적합한 보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글로벌 홈페이지 론칭에 이어 해외 전시 참여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영문, 일문을 제외한 다양한 언어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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