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워터마크 전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일본 도쿄 보안 박람회’에 현지 파트너사인 키코시스템즈와 참가,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랩 가드-M'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랩 가드-M은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하면 모바일 화면 전체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할 수 있다. 화면을 촬영, 스크린샷, 메신저 등으로 유출할 경우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제공, 기업이 솔루션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원하는 정보를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어, 정책에 따른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랩 가드-M은 현지 파트너사와 일본 보안 시장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한 결과물"이라며 "현장에 선보이고 직접 피드백을 들으며 일본 보안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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