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FK코리아)
(사진=GFK코리아)

마켓 인텔리전스 전문 지에프케이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 수요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 창업가 등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4월1일까지 모집 중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기존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데이터나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바우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데이터 구매, 일반가공, 인공지능(AI)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에프케이는 6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데이터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가전 및 내구재 시장의 제품 카테고리별 판매 현황을 다각도로 파악, 분석할 수 있는 ‘마켓 인텔리전스: 세일즈 트래킹' 데이터를 제공한다.

채널 그룹별, 제조사 및 브랜드, 제품 속성 등 세부 정보를 포함한 GfK 데이터를 통해 국내 시장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제품이 언제, 어디서, 어떤 가격에 팔리고 있는지 파악하고 신제품, 가격, 마케팅, 채널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

심동일 GfK코리아 부장은 “국내 시장의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 중소형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GfK 코리아 데이터바우처 페이지 또는 데이터바우처 공식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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