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라우드웍스)
(사진=크라우드웍스)

크라우드웍스(대표 박민우)가 데이터 구축 기술로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에 데이터 구매 또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크라우드웍스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IT, 금융, 에듀테크, 자율주행 등 전 산업분야 500개 기업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데이터 구축 경험과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 사업팀은 수요기업을 위한 데이터바우처 지원전략 수립부터 프로젝트 수행까지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해까지는 누적 200여개 수요기업에게 이미지, 영상, 텍스트, 음성 등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 수요기업의 약 절반은 데이터바우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업평가에서 상위 20%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크라우드웍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라벨링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확보하고 있다. AI 기반 자동 검수, 알고리즘 기반 2차 검수, 데이터 비식별화, 인터랙티브 라벨링 등 과정을 거친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다년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 성공 노하우와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이 데이터 활용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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