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AI 업무 플랫폼 전문 폴라리스오피스(대표 지준경)와 ‘생성 AI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솔트룩스 대형언어모델(LLM) 루시아에 폴라리스오피스의 생성 AI 기반 문서솔루션을 연계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같은 생성 AI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국내 B2B 및 B2G 시장을 선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또 1억2800만명의 글로벌 사용자를 보유한 폴라리스오피스의 클라우드 기반 B2C 서비스에도 솔트룩스의 생성 AI 기술을 적용,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업 및 개발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양사가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성 AI 기반 소프트웨어 출시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산업계 AI 혁신을 주도할 뿐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와 견줄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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