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스벌사)
(사진=바이스벌사)

바이스벌사(대표 안명훈)는 패션 인공지능(AI) 플랫폼 '빔(VIIM)'에 'AI 크리에이터 포토슛'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빔은 생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패션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한 크리에이터 포토슛은 전 세계 온라인 크리에이터들의 디지털 아트를 다양한 테마로 적용, 얼굴 사진으로 AI 패션 포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특정 브랜드 관련 스타일이나 테마를 사용했던 이전 포토슛 기능과는 달리, 개인적이고 다양한 테마와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판매 작품의 수익 일부는 크리에이터에게 정산,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에는 패션 커뮤니티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와 참여자들 간에 미션 챌린지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즉각적인 피드백과 선호도 조사가 가능해 시장의 요구와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스벌사 관계자는 “패션을 느끼고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 크리에이터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패션 크리에이터가 돼서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모집은 빔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 에서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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