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스벌사)
(사진=바이스벌사)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패션 전문 바이스벌사(대표 안명훈)는 12.5억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에는 땡스벤처스, 스페이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바이스벌사는 최근 빔(VIIM) 포토슛 서비스를 선보이며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제공했다. 서비스 내 프로덕션 기능을 통해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상상 속 패션 디자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포토슛 기능을 통해서 자신의 얼굴을 반영한 패션화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세밀한 패션 콘텐츠에 특화한 AI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특화 AI 모델도 준비 중이다.

이전에는 코오롱, 널디, 빅팍, 까이에, 홀리넘버세븐, 비에니끄, 빅팍, 디안티도트, 곽현주컬렉션, 어뮤즈 등 국내 유수 패션 및 뷰티 브랜드와 협업, 사용자들에게 패션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윤예섭 땡스벤처스 파트너는 “패션 분야에 특화한 AI가 적었던 만큼, 해외 유저들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도전은 글로벌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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