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팅엣지)
(사진=커팅엣지)

미디어 플랫폼 전문 커팅엣지(대표 박민균, 박성혜)는 크리에이티브 전문 어비(대표 송태민)와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사업 관련 양해 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AI를 활용한 콘텐츠 생산성 극대화 및 온·오프라인 미디어 플랫폼 네트워크 유통 ▲애플 등 공간 컴퓨팅 호환 및 실제 공간 서비스 구현을 연계한 수익 사업 ▲어비의 AI 관련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커팅엣지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접목해 내재화한 원천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한다.

영상 콘텐츠들은 SNS와 경기버스티비의 옥외광고, 서울 지하철 디지털종합안내도, 패스트 LG 채널, 모바일 Btv 프리 채널 등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과 오프라인 CGV 상영관에 최적화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비-커팅엣지 업무협약식 사진을 생성AI 이미지로 대체했다 (사진=커팅엣지)
어비-커팅엣지 업무협약식 사진을 생성AI 이미지로 대체했다 (사진=커팅엣지)

송태민 어비 대표는 “이제 생성 AI는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산업, 미디어, 문화 콘텐츠 등도 AI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 시대”라며 "올해부터는 커팅엣지와의 협업을 포함해 본격적으로 문화, 콘텐츠 영역의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균 커팅엣지 대표는 “어비는 현재 국내에서 AI 생성 영상 관련한 최신 트렌드 및 기술을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하는 곳”이라며 “커팅엣지가 보유한 실사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및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커비와 효율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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