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정 씨티엔에스 대표(왼쪽)와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가 기술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블로항공)
권기정 씨티엔에스 대표(왼쪽)와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가 기술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블로항공)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이차전지 배터리팩 전문 씨티엔에스(대표 권기정)와 '드론쇼코리아' 현장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씨티엔에스는 국내 여러 로봇 기업과 대기업, EV 기업 등에 꾸준히 배터리팩을 납품하며 이차전지 배터리팩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무인비행장치를 위한 배터리팩 개발을 포함해 ▲제품 기술 개발 협력 ▲생산 효율성 증진과 품질 개선을 위한 논의 ▲제한 없는 협력과 상호 기술 지원 등을 합의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차전지 배터리팩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씨티엔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성능의 무인비행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론아트쇼 와 드론배송 등 사업적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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