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은 인공지능(AI) 이미지 어시스턴트 '아이닷(Idot)'을 통해 베트남 주요 종합건설회사 한동E&C,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ADU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AI 어시스턴트 아이닷은 다양한 대형언어모델(LLM)의 강점을 통합, 업무용으로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9개국어를 지원해 글로벌 진출도 용이하다.
이번에는 한동E&C와 ADU에 아이닷을 적용, AI를 활용해 전문 인테리어 및 건축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10배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적AI 컨설팅도 제공해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 디자인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원더스랩은 문서 작업용 AI 어시스턴트 '더블유닷(Wdot)', 이미지 AI 어시스턴트 '아이닷', SNS 어시스턴트 '에스닷(Sdot)' 등 3종의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인 바 있다. 실제 원더스랩이 올린 유튜브 영상은 총 50만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의선 원더스랩 대표는 "AI 어시스턴트가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특히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에서의 아이닷 활용 가능성을 넓혀 업무 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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