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데이터(대표 박수정)는 YBM 학교 맞춤형 수업 플랫폼 스마트스쿨에 ‘AI 클래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AI 클래스’는 초등 교사가 학생들 수준에 맞춰 수업을 설계, 개인 맞춤 과제를 제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초등 수학 진단 서비스다. 학생들의 정오답 결과에 따라 AI가 다음 문제를 바꿔주며 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해 준다는 설명이다.
교사는 ‘AI 클래스’를 통해 수업 전 사전평가를 진행, 학생들의 사전 지식을 점검하고 맞춤 수업 자료 및 모둠 구성을 할 수 있다. 수업 완료 후에는 형성평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과제도 전송할 수 있다. 더불어 평가 결과 및 학습 현황을 반별, 개인별로 모두 확인 가능하다.
박수정 라이브데이터 대표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YBM의 교과서 콘텐츠와 접목 시킨 AI 진단 솔루션을 완성시켜 기쁘다”라며 “하이터치 하이테크 서비스가 가능해진 ‘AI 클래스’가 미래 교실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