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르쿤 메타 수석 과학자가 조경현 뉴욕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공동 소장으로 발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은 미국과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을 미국 뉴욕대에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국제공동연구 방식과 차별화해, IITP-NYU 공동기획위원회가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국내 연구진들이 해외 파견으로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IITP와 뉴욕대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구축 및 운영 추진을 위한 MoA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협력·준수사항, ▲공동연구 분야 ▲NYU 내 물리적 인프라 구축 등을 협의했다.
28일부터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국내 연구진(컨소시엄)을 공모한나고 밝혔다. 세한 내용은 IITP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장관은 “최고의 역량을 갖춘 우리나라와 미국의 AI 연구진이 모여, AI 혁신과 지속가능한 AI 발전 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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