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철 GIST 총장(왼쪽부터),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3일 GIST AI정책전략대학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IST)
임기철 GIST 총장(왼쪽부터),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3일 GIST AI정책전략대학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대표 함기호)와 양자컴퓨팅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AI정책전략대학원 멘토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외 기술지원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기반 연구․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위한 AWS 채택 및 활용 ▲양자컴퓨팅 및 AI 관련 연구 수행 등이 포함됐다. 

GIST AI정책전략대학원은 서울·세종·광주 등 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급 교수진을 구성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업인 AWS와 파트너를 맺게 된 뜻깊은 자리”라며 “고성능컴퓨팅(HPC) 등 GIST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공지능 산업의 큰 성취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GIST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양자 연구를 발전시키고 양자컴퓨팅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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