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상발열 솔루션 전문 파루인쇄전자는 '원적외선 목 어깨 온열찜질기'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루인쇄전자는 독자적으로 보유한 면상발열 솔루션을 기반으로 절전, 초슬림, 초경량, 친환경을 만족하는 온열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히팅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자체 온열 브랜드인 '잉코(INKO)'를 통해 이런 신기술을 제품화,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지도를 넓혀 왔다. 특히 미국에서 열리는 'CES'에 5년간 참가, 이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GMP 인증을 확보한 원적외선 목 어깨 온열찜질기는 목과 어깨 부위에 온열치료를 통해 원적외선을 방출, 통증 치료에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은 전도성 잉크를 사용한 신제품으로, GMP 인증 뿐만 아니라 원적외선 방출 인증, 녹색인증, 라돈&토론안전 기준 통과, 셀프퓨징, KC 안전인증 등도 보유했다.
99%의 자원 회수율로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열에너지 사용을 줄여 탄소절감에 대한 실천도 이행할 수 있다. ESG 장기 계획을 수립,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도 재활용한다.
특히 100% 국내에서 개발, 생산했다. 파루인쇄전자는 15년동안 수많은 연구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면상발열 솔루션과 10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컨슈머-온열, 의료, 가전, 산업, 우주, 항공, 방산 여러 분야에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INKO 브랜드는 이미 컨슈머와 의료 영역에서 유명하며, 이번 GMP 인증을 통해서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파루인쇄전자 측은 “국내 온열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 확대되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중국에서 개발, 생산하는 실정"이라며 "이런 제품은 국내 공식 인증과 안전 조치 등이 미흡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파루인쇄전자의 제품은 많은 인증을 국내에서 받았고 100% 국내에서 생산하기에 안정적"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제품을 고객에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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