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메이즈VR)
(사진=어메이즈VR)

가상현실(VR) 전문 어메이즈VR(대표 이승준)은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첫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퍼포커스는 7월17일 1차 예매를 오픈하며 7월3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8월8일 LA를 시작으로 휴스턴, 시카고,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의 유통도 논의 중이다.

VR 콘서트는 음향 사운드를 갖춘 개봉관에 VR 헤드셋을 쓰고 관람하는 콘서트다. 실물에 가까운 아티스트가 눈앞에 다가오는 등 몰입감 높은 관람경험을 제공한다. 

어메이즈VR은 하이퍼리얼 9K+ 실사 촬영 기술, 언리얼 엔진 기반의 VFX 모듈, AI 슈퍼 레졸루션 등 뿐만 아니라 발전된 기술로 새로운 연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메이즈 VR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강화된 서사, 견고해진 비주얼로 다이내믹한 VR 콘서트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TXT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VR의 결합이 보여줄 시너지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이퍼포커스 포스터(사진=어메이즈VR)
하이퍼포커스 포스터(사진=어메이즈VR)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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