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티드랩)
(사진=원티드랩)

인적자원관리(HR) 전문 원티드랩(대표 이복기)은 일자리 매칭 플랫폼 '원티드'에 ‘인공지능(AI) 산업 전용관’ 섹션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용관에는 AI, 자율주행, 반도체, 식품 및 음료(F&B) 등 기업 20여곳이 참여한다. ▲우아한형제들 ▲현대캐피탈 ▲LG유플러스 ▲넥슨코리아 ▲여기어때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크래프톤 등이다.

전용관에는 ▲개발 ▲경영-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직군에 걸쳐 300여개의 채용공고가 열린다.

개발 직군에서는 AI개발자 및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안드로이드 및 iOS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등을 채용한다. 비개발 직군에서는 사업 및 서비스 기획자, 세일즈 매니저, 프로덕트 디자이너, 퍼포먼스 마케터, 홍보 및 인사 담당자 등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이번 전용관을 통해 유저들이 유수 AI기업과 빠르게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IT 직군의 우수 인재풀과 채용 노하우를 살려 AI 인재 확보가 절실한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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