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X네이버클라우드 프롬프톤’ 결선에서 수상한 6개 팀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원티드랩)
‘원티드X네이버클라우드 프롬프톤’ 결선에서 수상한 6개 팀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원티드랩)

원티드랩(대표 이복기)은 최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원티드X네이버클라우드 프롬프톤’ 결선 프레젠테이션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롬프톤은 원티드랩 생성 AI 개발-운영 구독 솔루션 ‘원티드 LaaS’를 이용해 진행했다.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주요 모델로 했다. 금융, 의료, 건설, 교육, 미디어 등 분야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170개 참가팀 중 최종 1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약 3주간 팀 빌딩부터 서비스 기획, 프롬프트 작성 및 제출까지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고품질상(1팀) ▲아이디어상(1팀) ▲튜닝상(1팀)에는 각 상금 100만 원을 지급, ▲네이버클라우드 특별상(3팀) 등으로 시상했다. 고품질상은 AI 성형 코디네이터를 개발한 라온 AI팀이 수상했다.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개발 총괄은 “이번 결선에는 비개발자 출신도 다수 진출, 프롬프트를 쉽게 개발한 것뿐만 아니라 샌드박스 기능을 활용해 완결성 있는 서비스 형태로 과제를 제출했다”라며 “일반적인 해커톤 및 프롬프톤 행사와 달리 코드 개발 없이도 생성 AI 서비스 개발과 배포가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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