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전남 작은 중학교 35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 수업을 지원한다.
지난 6월 13일 해남 화산중학교를 시작으로 한 이번 수업은 디지털과 미디어 영역의 전문 강사가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업 내용은 ▲미디어 이용 습관 분석 ▲유튜브 알고리즘 알기 ▲게임 리터러시 등이며 학생들이 디지털-미디어 자료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이용 습관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디지털시민 역량을 키워 전남교육의 미래를 탄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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