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명현관)과 첨단 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첨단 산업 육성 ▲첨단 과학기술 활용▲정부 4차산업 관련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 진행한다.
임기철 GIST 총장은 “해남군의 소중한 자원과 GIST의 AI혁명을 연결 지어 새롭게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통해 함께 성취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GIST와 해남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해남군의 관광산업과 문화예술자원에 AI기술로 변화를 시도하여 대한민국 농어촌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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