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준재 학사과정 학생, 황승재 석박통합과정 학생, 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학사과정, 곽재원·백승재 학생(사진=GIST)
(왼쪽부터) 최준재 학사과정 학생, 황승재 석박통합과정 학생, 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학사과정, 곽재원·백승재 학생(사진=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퀀텀 코리아 2024' 개막식에서 물리‧광과학과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퀀텀 붐은 온다’ 팀이 ‘2024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물리‧광과학과 석박통합과정 황승재 학생과 학사과정 김민석·백승재·최준재·곽재원 학생 등 5명은 스핀 양자정보 연구실(지도교수 이상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스터디의 연장선에서 대회 참가를 준비하여 성과를 거뒀다.

황승재 학생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대회 과정에서 학술적 측면에서 성장한 것뿐만 아니라 다섯 명의 팀원이 합심하여 협동하는 과정에서도 배운 점이 많았으며, 이번 성과가 연구실의 우수한 연구 결과로 이어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퀀텀 코리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퀀텀 코리아 2024 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우수 미래인재 유입 촉진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양자정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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