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XR(확장현실) 전문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비즈니스 XR 솔루션 '엘리펙스' 사업 확대를 위해 리빌더에이아이(대표 김정현)의 인공지능(AI) 3D 스캐닝 기술을 접목한다고 4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 구현 단계에서 리빌더에이아이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리빌더에이아이는 촬영한 사진을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빠르게 출력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
이번 협력으로 올림플래닛은 XR 쇼룸과 팝업스토어 등 맞춤형 엘리펙스를 구축하고, 리빌더에이아이는 XR 콘텐츠에 전시되는 실물의 3D 스캔 작업을 수행한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엘리펙스는 삼성전자와 코카콜라, 펩시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XR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과 경쟁력을 쌓아왔다"라며 "여기에 리빌더에이아이의 기술을 접목해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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