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펙스 펩시 팝업스토어 (사진=올림플래닛)
엘리펙스 펩시 팝업스토어 (사진=올림플래닛)

몰입형 XR(확장현실) 전문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엘리펙스를 통해 롯데칠성과 협업, ‘펩시 디지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엘리펙스는 기업이 시공간 제약 없는 몰입형 XR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 브랜드 정체성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전용 XR 솔루션이다.

롯데칠성은 창립 125주년을 맞은 펩시의 신규 브랜드 로고를 소개하고 신제품 3종을을 3D 콘텐츠로 선보이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제품별 3D 모델을 관람하며 디자인과 세부사항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125년간 쌓아온 펩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시대별 브랜드 로고 디자인의 변천사를 감상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곳곳에 비치된 3D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11번가 사이트로 연결돼 구매가 가능하다.

양용석 엘리펙스 사업본부 실장은 “최근 다수 기업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XR 팝업스토어 솔루션 도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XR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펩시 팝업스토어는 올림플래닛의 XR 콘텐츠 포털 ‘엑스로메다(XROMEDA)’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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