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 참가, 한인 과학기술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생성 AI 솔루션과 관련 원천 기술 및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초청해 미래 과학기술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자리다.
와이즈넛은 AI 대표 기업으로 참가, 비즈니스 최적화 생성 AI 솔루션 '와이즈 아이랙(WISE iRAG)'을 포함해 AI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공공, 제조, 법률, 금융, 반도체 등 산업별 실증 사례에 대한 상세 설명도 진행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부스를 방문한 전세계 과학기술인들이 자연어처리 기술과 생성AI 기술에 대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은, 그간 AI 관련 연구 개발을 꾸준히 지속해온 것에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AI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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