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모레(대표 조강원)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와의 협력을 통해 '학점 인정 인턴십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두달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학생6명이 인프라 사업부, AI 사업부, 사업개발팀에 각각 배치돼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진행 중이다. 경영진 멘토링과 교육에 이어 팀별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 최종 발표 및 평가를 거친다.
더불어 AI 분야 엔지니어 채용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컴파일러 엔지니어, GPU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 전분야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모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원 모레 대표는 “초거대 AI 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기존에 없던 혁신적 소프트웨어를 개발,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우수 인재 확보다"라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AI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