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텔리빅스)
(사진=인텔리빅스)

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AI 카메라 '빅스캠'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dlf 밝혔다.

지난해 25종의 객체 검출과 이벤트 탐지가 가능한 AI 엣지형 영상분석 단말 '빅스원'에 이어 AI 카메라까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빅스캠은 카메라 내 AI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하다. 별도의 서버 없이도 카메라 자체에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해 배회나 쓰러짐, 화재 등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해낸다.

실시간 영상 촬영부터 원거리에 있는 객체 및 이벤트 분석까지 카메라 한대로 수행할 수 있다. 최대 4K 해상도를 제공하며 기존 일반 IP CCTV 네트워크 카메라 대비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CCTV영상을 제공한다. 또 야간이나 진동 및 낙하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빅스캠에 탑재된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산업안전, 재난관리, 교통분석 등 다양한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하며 또한 기존 물리공간의 한계로 대형 서버 도입이 어려웠던 소규모 관제 구역도 부담 없이 인텔리빅스 AI 카메라로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엣지형 영상분석 단말 장치인 빅스원에 이어 빅스캠까지 신제품 인증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손쉽게 설치가능한 인텔리빅스의 AI 엣지 디바이스 시리즈를 통한 CCTV 업그레이드로 국민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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