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신뢰성과 윤리성을 핵심으로 한 'AI 윤리경영원칙'을 선포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백석예술대학교 비전센터에서 열린 AI 윤리경영원칙 선포식에서 장정훈 대표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 테크세미나-VLM(Vision-Language Model)의 이해 및 응용'을 진행, 임직원들과 함께 AI 기술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텔리빅스 AI 윤리경영원칙은 2023년 제정된 세계 최초 AI 경영 시스템 국제규격인 ISO/IEC 42001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정됐다. 이에 따라 AI 경영매뉴얼을 수립하고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보호 ▲안정등을 5대 핵심 원칙으로 정했다.
최은수 대표는 “인텔리빅스는 자사 AI 기술 고도화를 단순히 기술적 성과를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인텔리빅스는 AI 윤리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로 제공해 AI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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