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클라이온(대표 박윤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초거대 AI 활용 지원 사업’에서 종합지원형(플랫폼이용지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이온은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각 수요기업이 생성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과 POC 수행 ▲기관별 비즈니스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수립 ▲도입 과정에서 데이터 준비 검토 ▲최종 구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더불어 현대건설이 진행하는 ‘공동주택 입주민 건강관리 플랫폼’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클라이온은 이번 사업에서 홈네트워크를 통해 수집한 입주민의 정보를 분석해 이를 초거대 AI를 통해 분석하는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클라우드 역량을 쌓은 클라이온이 AI 분야에서도 공공영역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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