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클라우드브리지)
(사진=엠클라우드브리지)

인공지능(AI) 전문 엠클라우드브리지(대표 이혁재)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용 오픈AI '챗GPT' 기반 업무 플랫폼 ‘보급형 Ai 365’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급형 Ai 365는 기존 챗GPT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를 방지하기 위해 독립된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한다. 또 기업 내 문서·지식 정보와 외부 검색정보를 통합해 자연어 형태로 요약 제공하는 ▲챗봇 ▲이미지 생성 ▲사내 지식 검색 ▲업무 도우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실제 적용에는 약 5일이 소요되며, 최초 적용 비용 이외에는 매월 실제 AI 사용량 만큼만 청구된다. 필요 시에는 즉시 증설 및 해제가 가능하다.

이혁재 대표는 “보급형 버전 적용 후 프로 버전을 사용하면 오픈AI와 연계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패브릭(Fabric) 기반 경영보고서 BI, 업무자동화 RPA,  그리고 한국형 전자결재 도입까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클라우드브리지는 ‘기업 생성 AI 업무 플랫폼 도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 AI 세미나’를 오는 9월4일 서울 GS 타워 역삼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한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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