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지식 자산화 솔루션 ‘스마트TA’가 2024년 중기벤처기업부 ‘시범구매제품’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TA는 다중속성 분류, 향상된 언어규칙 등을 이해한 의미기반의 속성-분류 솔루션이다. 공공기관의 한글, 오피스, PDF 등 업무문서 및 이미지문서, 표, 도형, 그래프, 시각화 문서를 정형 데이터로 전환해 준다. 여기에 'M(미소)-LLM'을 이용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도 제공한다.
미소정보기술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별도 평가 절차와 혁신성, 성장성, 공공성, 공급역량 검증을 위한 자격 및 규격검토, 구매평가, 구매심의를 통해 최종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구매확대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제도로, ‘시범구매제품’을 공공기관이 도입하면 경영평가에 가점이 부여된다.
중기부 시범구매제품을 통해 국가기관 및 준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 시도교육청, 공기업 및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디지털혁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빠른 의사결정, 부서간 협업, 각종 사회문제, 대국민서비스 강화등 높은 보안성과 차별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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