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데이터 전문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정보기술학회(HIMSS24 APAC)'에 참가,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 ‘CRaaS'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HIMSS는 1961년에 설립한 국제 비영리 단체다. 오는 10월2~4일 열리는 ‘HIMSS24 APAC’ 행사에서는 30개국, 2000여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 최신 의료정보기술이 병원 운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어떻게 적용되고 혁신을 만들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CRaaS는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는 임상연구의 비용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에 최적화한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제공한다.
또 미소정보기술 전시 부스에서는 의료데이터 통합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스마트CDW), 병원 판독문서비스(스마트TA), 데이터 심의 솔루션 '스마트DRB 등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개인건강기록(PHR)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예방-생활관리법까지 제시하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의료데이터 중 가장 많은 데이터가 쌓이는 분야가 바로 헬스케어 분야"라며 "환자중심, 데이터 주도의 건강관리, 데이터를 통한 치료에서 예방으로 헬스케어 기술개발과 고도화에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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