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 랩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우와한 라이프 이즈 굿(Life’s Good) 연구소’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LG 랩스는 LG전자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소개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오는 25일까지 팝업존을 운영, 인공지능(AI) 및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맛과 향이 다른 두가지의 캡슐을 한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 ▲진공관 오디오 모티브로 투명 OLED 패널이 탑재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 등 LG전자의 이색 제품으로 구성했다.
본보야지 존에서는 360도 VR 영상으로 가상 체험을 진행, LG 그램 프로를 이용해 나만의 캠핑카를 디자인할 수 있다. 듀크박스 존에서는 오디오 전면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연출하는 다양한 영상을 감상,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AI가 만들어낸 다양한 음악을 LG 엑스붐으로 즐길 수 있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 담당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LG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전달되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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