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디자인 AI'를 활용해 생성한 이미지 (사진=딥인사이트)
'10초 디자인 AI'를 활용해 생성한 이미지 (사진=딥인사이트)

인공지능(AI) 3D 카메라 전문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공간 데이터 구축·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핀테리어(Pinterior)’에서 생성 AI 인테리어 디자인 시안 생성 서비스 ‘10초 디자인 AI’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10초 디자인 AI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 프롬프트에 따라 다양한 인테리어 레퍼런스 이미지를 최대 네개까지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인테리어 시안을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핀테리어에서는 서비스 공개와 함께 국내 상업 인테리어 중개·컨설팅 플랫폼 최초로 인테리어 시공 업체까지 원스톱으로 매칭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딥인사이트의 핀테리어 관계자는 “현장 컨설팅은 딥인사이트의 AI 기술과 3D카메라 기술이 집약된 휴대용 공간정보 스캐너 '디멘뷰'를 이용,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에 필수적인 3D 모델링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인사이트는 올해 초 스마트 건축, 건설, 인테리어 사업 분야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공간 데이터 구축 및 상업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핀테리어와 라이다를 활용해 건축물 실내외 형상을 3D 모델로 재구성하는 실내 공간 정보 플랫폼 ‘핀데이터’ 사업권을 인수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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