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륜 로지스올 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광양시청에서 '광양항의 미래 물류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서병륜 회장이 강양시청에서 특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서병륜 회장이 강양시청에서 특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광양시와 항만물류 관계자, 한국항만물류고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 회장은 물류 분야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폴드콘 컨테이너와 같은 혁신적인 물류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병륜 회장은 파렛트풀 물류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인물로, 로지스올 그룹을 이끌며 대한민국 물류 산업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특강에서 그는 물류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100년 기업을 위한 비전과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항만물류고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을 북돋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항이 동북아 최대 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관계자가 공존공영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병륜 회장의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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