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뷰 LCS 플러스 예시 이미지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에이뷰 LCS 플러스 예시 이미지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는 오는 23일 독일 폐암 검진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솔루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0월23일 오후 6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독일 한세 프로젝트 사례와 독일 폐암 검진에 있어서 AI 소프트웨어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 경험을 공유한다.

독일 정부는 지난 7월1일 국가가 운영하는 폐암 검진 사업에서 의료영상을 판독하는 데 AI의 필수적 활용을 독려하는 조례를 발표했다. AI 의료영상 판독 프로그램이 1차 판독을 하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확인과 보완 작업을 거쳐 최종 판독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독일은 국가 단위 사업을 진행하기 전 ‘한세 스터디(HANSE study)’로 AI 영상 판독 기술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인했다.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폐암 검진(LCS)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한 과학적 증거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에 코어라인소프트 AI 기반 폐암 검진 솔루션이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는 설명이다. 흉부 질환 동시 진단 솔루션 에이뷰 LCS 플러스는 저선량 흉부 CT 영상을 분석해 폐결절, 폐기종, 관상동맥 석회화 등을 검출하는 제품이다.

코어라인은 최근 한세스터디 및 에이뷰 LCS 플러스에 대한 설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웹사이트 페이지를 제작하기도 했다. 독일 폐암검진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내용과 의료진들의 테스트모니얼을 제공 중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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