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뉴엔AI CTO가 스마트라이프위크서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엔AI)
박정호 뉴엔AI CTO가 스마트라이프위크서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엔AI)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뉴엔AI(대표 배성환)는 최근 서울시가 주최한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온라인 전시관과 기업 피칭 프로그램에 참가, AI 기반 민원케어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SLW는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과 연결’이라는 가치를 내세운 ICT 박람회다.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해 글로벌 거점도시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스마트라이프 신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뉴엔AI는 이번 박람회 핵심 프로그램인 ‘SLW 기업 피칭 프로그램’에서 ‘국내 온라인 AI 빅데이터 혁신 기업’ 중 하나로선정됐다. 박정호 뉴엔AI CTO는 이번 피칭에서 ‘AI 민원 케어 서비스’의 우수성과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AI 민원 케어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행정-교통-보건-환경 인프라 등에 대한 접수되지 않은 민원들을 실시간으로 분석 및 제공해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데이터에 기반한 공공정책 관련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여 공공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정호 전무는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SLW 행사를 더 많은 해외 도시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엔AI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기존 ‘알에스엔’에서 ‘뉴엔AI(NEWEN AI)’로 변경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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