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뉴엔AI(대표 배성환)는 최근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은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국내 AI 생태계 진흥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매년 AI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업, 학교, 기관,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뉴엔AI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퀘타(Quetta) 시리즈의 기반이 되는 AI 분석 관련 원천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퀘타 LLMs의 강점은 900여개 산업군별 특화 모델을 학습하기 위한 3000만 건의 라벨링 데이터다. 해당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자연어처리(NLP) AI 모델은 물론 도메인별 목표에 부합하도록 다양한 대형언어모델(LLM)을 앙상블 튜닝해 제공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퀘타 서비스는 온라인과 소셜 빅데이터의 복잡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처리하는데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금융, 유통, 뷰티, 패션, 공공 등 산업 분야에서 최적화ㄷ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혁신을 이끌어온 노력을 인정 받은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국내 AI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