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아이돌 '이터니티' 제작사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이터니티 멤버 사랑이 케이뱅크의 생성 AI 라이브 퀴즈쇼 ‘AI 퀴즈 챌린지’ MC를 맡는다고 16일 밝혔다.
AI 퀴즈 챌린지는 케이뱅크 앱에서 생성 AI를 이용해 만든 퀴즈를 맞추면 최대 2000만원 상금을 제공하는 고객형 퀴즈 서비스다.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주 1회 이뤄진다.
퀴즈를 진행하는 AI 아이돌 걸그룹 이터니티의 멤버 사랑은 펄스나인의 딥리얼 라이브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졌다.
딥리얼 라이브(DEEPREAL LIVE) 기술은 펄스나인이 자체 개발한 딥리얼 엔진을 활용해 실사형 가상 인물을 생성한 후 AI 아이돌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초당 30프레임으로 실시간 페이스 스왑(FACE SWAP) 한다. 방송 현장에서 실시간 국제방송 규격으로 끊김 없이 신호처리를 변환해 진행 가능하다.
박지은 대표는 "이터니티는 지상파 라이브 AI 아이돌 활동을 시작으로 AR과 같은 혁신적인 방식 등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계속 시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이터니티는 끊임없이 AI 아이돌 활동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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