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 BHSN(대표 임정근)은 PwC컨설팅 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에 '앨리비'와 PwC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앨리비는 기업 내에서 필요로 하는 통합 계약 프로세스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으로 제공하는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과 최근 시장에 정식 출시한 비즈니스 전문 지식 검색 솔루션 ‘앨리비 비즈니스 에이전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대기업을 포함한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앨리비를 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을 최대 66%까지 높이고 있다.
PwC컨설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수많은 기업 대상으로 재무, 회계, 운영 및 계약 등 기업의 필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컨설팅 전문성을 보유했다.
양사는 PwC컨설팅의 컨설팅 전문성과 BHSN의 비즈니스·법률 특화 AI 기술 및 계약관리솔루션이 결합딘 종합 프로세스 솔루션을 기업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차경민 PwC컨설팅 파트너는 “BHSN은 비즈니스와 리걸에 특화된 AI 생성 및 검색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SaaS 솔루션까지 개발해 제공하는 준비된 기업”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PwC컨설팅의 전문 컨설팅과 함께 실제로 솔루션을 통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정근 BHSN 대표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반드시 필요한 계약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기업에 큰 리스크를 끼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며 "적극적인 양사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게 계약을 관리하고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