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펀진)
(사진=펀진)

펀진(대표 김득화)은 육군 인공지능센터가 실험부대로 참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합성데이터 생성기술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펀진은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이글아이(Eagle-Eye)’ 와 ML옵스 시스템 ‘파이프3.0 스튜디오’ 등 자체 솔루션을 적용해 이번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합성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국방 데이터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국방 분야는 특정 범주에 한정된 데이터로 인해 데이터셋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군 작전 및 훈련에 필요한 필수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다.

펀진은 ‘이글아이’를 활용해 전술적 상황에 적합한 데이터를 생성, 파이프3.0 스튜디오를 적용해 합성 데이터 생성 및 관리, AI 모델 개발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으로 '국방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을 구축해 소량 데이터만으로 합성데이터를 생성하는 능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군사 작전에 합성데이터를 적용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방 데이터셋 부족 문제를 해결, 보다 지능화한 군사 작전 수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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