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
(사진=애플)

■ 애플이 M4 칩을 장착한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구동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이를 위해 기존보다 2배인 최소 16GB RAM을 적용했다. 14인치 모델의 경우 1599달러(약 220만원)부터 시작한다.

■ 구글은 노암 샤지어 등 캐릭터닷AI의 주요 개발자를 영입하기 위해 27억달러(약 3조7000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날 공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문서를 통해 밝혀진 내용이다. 구글은 지난 8월 샤지어 등을 영입했으나, 자세한 조건을 밝히지 않았다.

■ 노벨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학교 교수의 연구실에서 분사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아콘 바이오사이언스(Archon Bioscience)가 2000만달러(약 726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의 모델은 세포와 생체활성분자를 연결하는 스케폴드 단백질을 생성, 약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 제작사의 AI 무단 사용에 반대했던 미국 배우 조합(SAG-AFTRA)이 직접 음성 AI 모델 구축에 나섰다. 에소복스(Ethovox)라는 스타트업과 계약으로 배우들이 AI 활용으로 공정한 보상을 받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 단체는 현재 게임사를 대상으로 파업을 벌이고 있다.

■ 오픈AI가 음성 대 음성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음성을 추가하고 프롬프트 캐싱으로 비용을 절감한 리얼타임 API(Reaktime API)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음성 5가지를 추가하고, 캐싱된 텍스트 입력 50%, 오디오는 80%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 스페인어로 질문하면 영어보다 LLM의 선거 답변 정확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루프 뉴스(Proof News) 등은 클로드와 제미나이, GPT-4, 라마 3, 미스트랄 등 모델이 선거 관련 질문에서 스페인어는 52%, 영어는 43%의 잘못된 정보를 출력했다고 발표했다.

AI타임스 news@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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