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전날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영상의 핼러윈 버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공장에서 부품을 옮기는 아틀라스에 핫도그 의상을 입히고 몰래 주변 환경을 바꿔놓아 실수를 유발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영상 제목은 '트릭 오어 트리트(Trick or treat)'로, 공개 10시간 만에 조회수 15만건을 기록했다.

■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월 예정이었던 '리콜' 기능의 출시를 12월로 다시 미뤘다. 이 기능은 AI PC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스크린샷으로 보관해 검색을 돕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논란이 됐다. MS는 이 기능을 준비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토요타와 NTT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5000억엔(약 4조5000억원)을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이들은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AI를 활용, 2028년까지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스타트업 런AI 인수로 인해 유럽위원회의 반독점 조사를 받게 됐다. 런AI는 AI 워크로드에 맞춰 필요한 컴퓨팅 용량을 자동으로 할당해 GPU를 효율적으로 배분, 다른 회사의 AI 칩 수요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이 문제로 이미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D-ID가 사실적인 디지털 아바타를 생성하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AI 도구를 출시했다. '익스프레스 아바타'는 1분 정도의 비디오로 생성할 수 있으며, 텍스트 입력으로 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 패트로누스 AI가 실시간으로 환각을 감지하고 걸러내는 최초의 셀프서비스 솔루션 '패트로누스 API'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연어로 규칙을 설정, 모델이 사용자에게 답을 출력하기 전 오류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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