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관리 전문 베스핀글로벌(대표 장인수)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협력해 ‘생성 AI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OSA가 주최하고 베스핀글로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 부문에서의 생성 AI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에서 순차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 베스핀글로벌은 국민연금, 울산교육청,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등 공공 부문의 대표 고객 사례를 공개하고, 공공 부문의 AI 도입 전략과 데이터 플랫폼 과제 성공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KT의 생성 AI의 업무 적용 시 어려움과 해결책 추진 사례 ▲유라클의 공공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내재화 전략 ▲이스트소프트의 국내 AI 휴먼 공공 서비스 도입 사례 등 세션을 진행한다.
장인수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각 지역의 주요 기술 기업과 협력하는 한편, 꾸준히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공 로드쇼에서는 공공 부문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생성형 AI의 도입 방안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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