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 kt ds(대표 이상국)는 사내 업무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사내 협업 시스템 ‘웍스AI(Works AI)’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웍스 AI는 MS 애저 기반으로 사내 정보와 외부 데이터를 결합한 검색 증강 생성(RAG) 서비스와 웹 검색 기능을 통합, 구성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AI 추천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포털 ▲필요한 플러그인을 직접 설계하고 동료와 공유할 수 있는 AI 메이커스 등이 있다. 향후, 음성명령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상국 대표는 “웍스 AI를 통해 구성원들이 AI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구성원의 경험이 곧 고객경험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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