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ds)
(사진=kt ds)

KT그룹 IT서비스 전문 kt ds(대표 이상국)는 클라우드 사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가라지(Digital Garage)' 프로그램 1기 과정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자일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운영 중인 IT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 배포, 운영까지 엔드 투 엔드 실습 경험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향상,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기별로 새로운 기수를 지속 육성해 kt ds 자체 고역량자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1기 과정은 주요 서비스의 개발자와 운영자 20명이 직급 제한 없이 선발돼 지난해 12월부터 약 5주간 전일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선발된 실무진들에게는 실제 랜딩존과 유사한 실습 환경을 제공, 이 과정에서 MS 애저를 적극 활용했다.

박준현 kt ds 경영기획총괄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경험 기회를 제공해 앱 현대화(AM) 사업의 저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라며 "고객 클라우드 전환에 대비한 실질적 준비 과정"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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