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딧)
(사진=코딧)

인공지능(AI)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대표 정지은)은 맞춤형 법안, 정책, 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앱 출시로 기업들은 주요 정책 변화와 법안 진행 상황을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코딧 모바일 앱은 실시간 정책 변화 추적 및 분석을 지원해 기업들의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딧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검색 및 필터 기능 ▲다국어 지원 ▲북마크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사용자는 관심 있는 법안과 정책을 북마크해 실시간으로 주요 현안을 추적할 수 있으며, 관련 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국회 일정 ▲법안 업데이 ▲정책 보도자료 등의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앱 접속 시 업데이트된 정책 리포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지은 대표는 “이번 모바일 앱과 푸시 알림 기능은 기업들이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코딧의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복잡한 정책 흐름 속에서도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딧은 10억건 이상의 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과 유니콘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EU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중이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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