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정책 플랫폼 코딧(대표 정지은)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과 스타트업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규제·정책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규제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 ▲정책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정부·국회·전문가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한다.
코딧은 코스포 회원사가 AI 맞춤형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주요 법안과 사업 관련 법안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지은 대표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정책 연구와 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최근의 불확실한 정책 환경에서 핵심 아젠다를 공론화하고, 2500여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스포와 긴밀히 협력해 창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스타트업이 유연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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