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트가 생성 인공지능(AI)과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한 디자인 및 제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총 1000시간의 장기 과정이다. 생성 AI와 3D 모델링, 제조 기술 등의 융합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오토데스크의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습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제작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오토데스크 관계자는 “생성 AI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디자인과 제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라며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과 향후 진행될 LA 올림픽과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 등에서 검증된 기술과 혁신을 교육생들에게 전수해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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