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비스튜디오(대표 권영준, 민병준)는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영상·사진 스타일링 서비스 '데뷧타이 2.0(devut.ai v2.0)'을 최초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스타트업 전용관 유레카 파크 부스(61046)에서 데뷧타이 2.0의 실시간 영상 변환 시연과 VIP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뷧타이 2.0은 디오비스튜디오의 AI 학습·추론 기술인 멀티 스타일라이저 솔루션을 활용해 영상과 사진에 스타일 변환을 적용한다. ▲손가락, 머리카락까지 변환할 수 있는 고품질 스타일 변환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빠르고 경제적인 이미지 처리 ▲자체 기술로 제작한 다수의 이미지 생성 AI 엔진 ▲여러 방송·광고에서 입증된 기술력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사용자는 별도 프롬프팅 없이 예술적 스타일, 애니메이션 스타일 등을 선택하고 이미지나 영상을 업로드하면 즉시 변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량 학습을 통해 개발한 디오비 엔진과 가상 얼굴을 제작하는 하트비트 시스템의 노하우 등 다수의 생성 AI 모델을 접목해 고품질 결과물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민병준 대표는 "데뷧타이는 AI 기술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이번 CES 2025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데뷧타이의 혁신을 선보이고,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 협력할 기회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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