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밸류)
(사진=빅밸류)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빅밸류(공동 대표 구름, 이병욱)는 AI 기반  전국 부동산 시세·상권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빅밸류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빅밸류 플랫폼은 이용자가 원하는 주제에 맞게 플로우(FLOW)를 설정하면 AI를 바탕으로 ▲전국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 정보▲시세 데이터▲상권분석을 통한 매출 예측▲지역 내 직장 인구와 소득 수준(배후지 정보) 등을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플로우란 파이썬 코드로 데이터 조회 소스를 생성한 뒤 출력하는 맞춤형 AI 분석 도구다. 

흩어진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위치별 데이터 파악이 어려운 점, 시각화 부재 등 문제점을 보완한 플랫폼을 내놓으면서 이용자들이 필요한 공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빅밸류는 향후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고객군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빅밸류 플랫폼은 다양한 고객 데이터 수요와 사용성을 반영해, 즉시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며 “향후 더 많은 데이터를 연계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여러 맞춤형 플로우를 추가해 모든 데이터 소비가 빅밸류 플랫폼에서 이뤄지게끔 지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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